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충격…철저 조사, 후속 조치 적극 시행"

입력 2025-04-04 10:47:58 수정 2025-04-04 11:03:41

4일 '신생아 학대 사건' 입장문 발표

대구가톨릭대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신생아중환자실(NICU) 간호사가 SNS에 폭언과 함께 환아를 찍은 사진을 공유한 사건(매일신문 4월 3일 10면 보도)과 관련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입장문을 냈다.

4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와 관련된 최근 SNS 사건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철저한 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며 "가장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병원측도 큰 충격을 받았으며, 현재 경찰 보건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 4일 보호자와 병원장이 면담을 진행했으며, 병원장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고, 경찰, 보건당국 조사 진행 및 결과에 따른 대응 및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하여 보호자와 얘기를 나눴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