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베어링 연구기관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정규조직 전환

입력 2025-04-03 11:23:55 수정 2025-04-03 14:06:11

첨단 R&D 거점으로 도약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국내 베어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의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가 첨단 베어링 산업의 R&D 허브이자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우뚝 섰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한시 조직 운영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하 39개 한시조직 중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월 정규 조직으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기술개발 실적과 장비 활용률, 기업지원 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전경. 영주시 제공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전경. 영주시 제공

정규 조직 전환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 구축과 장기적 기술개발,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현재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첨단 R&D 거점 역할과 지역사회, 산업 생태계 등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김종형 센터장은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첨단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과 지역 상생이란 두 축을 바탕으로, 국내 베어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추적 연구 거점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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