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강대규, 윤석열 탄핵 결과 미리 본다…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단독 분석

입력 2025-04-01 15:28:00 수정 2025-04-01 15:30:07

헌재 선고 절차부터 정치권 후폭풍까지…전한길·강대규, 일타뉴스서 집중 해부
강대규의 법리 분석 vs 전한길의 정치 진단…일타뉴스서 마주한 두 시선

매일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일타뉴스 방송 예고 이미지.
매일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일타뉴스 방송 예고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1일 오전 선고 기일을 4일 오전 11시로 확정했다.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11일 만에 헌재 판단이 내려진다. 선고는 방송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

이날 오후 5시 매일신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는 '일타뉴스'는 헌재 선고 직전, 결과 예측과 정국 판도 변화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강대규 변호사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출연해 각자의 분석을 내놓는다.

기각일까, 각하일까.

두 출연자는 헌재의 선고 관례와 현 상황을 교차 분석하며, 선고 당일 재판장이 어떤 순서로 결론을 낭독할지를 통해 내부 의견 분포를 가늠한다. 일반 시청자가 쉽게 놓칠 수 있는 헌재 내부 절차까지 짚을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의 '줄탄핵' 기조와 재판관 임기 연장법 추진이 헌재 판단에 어떤 간접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헌재 판단 직후 예상되는 정치권의 움직임은 어떤 양상일지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민주당 내 일각에서 제기된 '헌재 불복' 언급에 대한 법적 해석도 다뤄진다.

2부에서는 전한길 강사가 단독 출연해 최근의 논란과 정치적 메시지를 둘러싼 입장을 밝힌다. 윤 대통령 응원 편지 낭독 중 발생한 욕설 사건부터, 보수 진영에서 화두로 떠오른 '을사오적' 표현의 역사적 맥락까지 직접 설명한다.

방송은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정국의 향배가 본격적으로 흔들릴 분수령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헌재 판단을 둘러싼 핵심 포인트를 가장 압축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으로 주목된다.

'일타뉴스'의 시청은 매일신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