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군에 재난복구지원금 2천5백만원 전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30일 역대급 산불피해로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성·청송·영양·영덕군을 찾아 위문하고 재난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동행했으며, 총 2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5개 시·군에 전달하고,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이제는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의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며,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피해지역 시군구의 애로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