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북과 경남, 울산 등에서 큰 산불이 났다. 이번 산불로 27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26명 등 총 56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기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산불 지역은 모두 10곳으로 피해 산림면적은 3만6천9㏊로 집계돼 역대 최대 피해규모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경북이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졌다. 의성 산불이 경북북부권 전역으로 확산된 것은 '도깨비불'로 불리는 '이 현상' 때문이다. 불똥이 초속 10~20m의 강풍을 타고 수십~수백m를 날아가 새로운 불씨를 만드는 '이 현상'은?(매일신문 3월 26일 자 1면)

2. 전문가용 장비로만 여겨졌던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가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아웃도어 업계는 '이것'을 겨냥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출퇴근 및 평상시에도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갖춘 패션 트렌드를 의미하는 '이것'은 기존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가 가지고 있던 경량성, 방수방풍 등의 기능을 갖추면서도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션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것'은? (매일신문 3월 24일 자 16면)

3. 대구 중구 출신의 예술가 '이 사람'을 기리는 현대미술 전시장에서 26일부터 개관전을 선보인다. '이 사람'은 일제강점기 당대 아방가르드 예술 양식을 통해 민족 독립과 노동자, 농민 해방을 위해 투신하다 일제의 탄압으로 수차례 옥고를 치른 끝에 28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1925년 결성된 조선 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KAPF]에 참가했으며, 1927년 대구 최초 한국인 서양화 단체인 영과회 회원으로도 활동한 '이 사람'은? (매일신문 3월 27일 자 17면)
◆3월 14일 자 시사사싱 정답
1. 안드레셰니에 2. 제네바씰 3. 주민소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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