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19일 대구모금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현안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안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복지현안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지역 복지기관의 기능보강사업을 신청 받아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및 심사위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날 지원된 배분금은 대구지역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복지시설에 필요한 기능보강 장비 및 환경개선(개보수)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주현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은 "대구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복지현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었다"며 "대구 사랑의열매는 성금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회복지현장에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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