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보안 기업 잉카엔트웍스가 사명을 '도브러너(DoveRunner)'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기존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AppSealing)'과 '팰리컨(PallyCon)' 역시 '도브러너'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래 통합 운영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도브러너'는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Dove(비둘기)'와 민첩함을 의미하는 'Runner(러너)'를 결합한 이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도브러너는 모바일 앱 보안 및 디지털 콘텐츠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대형 포털, OTT 서비스, 게임사 등에 보안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리브랜딩 이후에도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보호하는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도브러너는 53개국 4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 인력 확보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민 도브러너 대표는 "새로운 사명 아래에서도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며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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