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학생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영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개강식 이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활동, 협업을 통한 모둠 산출물 제작 등의 첫째 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11월 8일까지 운영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소리 전달 및 울림 ▷지구를 넘어:인류 생존 해법 등 5가지 주제별 융합수업과 DGIST 탐방 활동, R&E 연구 등을 연간 80~100시간 운영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과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문예창작 과정'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실제 글을 쓰는'창작 프로젝트' ▷외부 탐방 체험 ▷사고력 신장을 위한'인문영재캠프' ▷작품 발표 및 문예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창작 나눔 한마당'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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