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1천200만원 지원

입력 2025-02-27 15:43:15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4일 대구텍(대표이사 한현준)과 대구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지사장 김승국)와 함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4일 대구텍(대표이사 한현준)과 대구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지사장 김승국)와 함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4일 대구텍(대표이사 한현준)과 대구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지사장 김승국)와 함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초경 절삭 공구 및 관련 사업제품 생산기업인 대구텍은 2006년을 시작으로 20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대구텍의 누적 기부금은 2억 3천만원이 됐다.

연간 1천200만원의 성금은 매달 약 100여명의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로 지원되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생활안정을 돕게 된다.

대구텍 한현준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에서 벗어나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 김승국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 될 수 있게 꾸준한 지원을 해주신 대구텍과 대구사랑의열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노력에 힘써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