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21주년 맞은 롯데백화점 상인점, 9일까지 특별행사 연다 [트렌드경제]

입력 2025-03-02 14:25:24 수정 2025-03-02 17:55:21

오는 4일까지 '코오롱스포츠 단독 기획전' 개최
바자회,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 및 이벤트 진행

롯데백화점 상인점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상인점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올해 개점 21주년을 맞아 이달 9일까지 '개점 21주년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18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특별 행사에선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브랜드별 최대 10%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담았다.

4층 특설행사장에서도 4일까지 '코오롱스포츠 단독 기획전'을 열고 봄 시즌 인기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1층 동문광장에서는 '최복호' 사랑 나눔 바자회를, 5일부터 9일까지 '프리앤메지스'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행사를 펼친다. 행사 종료 후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동문광장 행사 참여브랜드와 함께 달서구청에 백미 800kg을 기부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경품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9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10명에게 'LG 스타일러',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식당가 금액이용권', '엘포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과 당첨 여부는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점 축하를 위해 지역 유명 먹거리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6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명물 '춘천 감자밭'의 팝업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대표 축제인 '구미라면축제'의 히트아이템인 '갓 튀긴 라면'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백화점 최초로 3월 한 달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경북 특산물을 활용한 '구미 송향버섯 라면', '구룡포 오징어 라면', '의성 마늘 라면', '영덕 대게 라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장윤석 롯데백화점 상인점장은 "롯데백화점 상인점을 21년 동안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