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승 노하우 공유" GS25, 상품 전시회 'GPS 2025' 개최

입력 2025-02-16 14:03:00

15~18일 서울 aT센터, 21~22일 부산 BEXCO에서 각각 개최
전국 1만 8천 여 가맹점·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한자리에
매출 상승 위한 상품 전략·O4O 서비스 전략 공유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찾은 경영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1만8천여개 가맹점 경영주와 국내외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신 상품 트렌드와 신규 제도·시스템을 소개하고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서, 전국 가맹점 경영주에게 직접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25는 올해는 'GS25 아카데미'를 주제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배달·픽업, 사전 예약, 마감 할인 등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매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점포 진단을 통해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상품 운영 전략뿐만 아니라 간편식과 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발표한다.

강동헌 GS리테일 상품전시회 프로젝트팀장은 "본부와 가맹점, 협력업체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대해 유통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