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합 필터 소재 기업 뉴라이즌(Newrizon, 대표이사 이승욱)이 국내 대표 기술신용평가기관인 SCI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CB, Technology Credit Bureau)에서 최우수 등급인 'Ti-1'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Ti-1 등급은 10단계의 등급 중 최상위 평가 등급으로써, 뉴라이즌의 독보적인 소재분야 기술 경쟁력과 뛰어난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투자용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시장성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Ti-1 등급을 받은 기업은 기술특례 상장, 투자 유치, 금융 지원 등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뉴라이즌은 세계 최초 정전-나노 융합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소재 라인업인 Durafiltex 소재를 중심으로 140조원 규모의 글로벌 청정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존 필터 산업이 가진 짧은 수명과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는 친환경·고성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차별화된 필터 소재 기술력 ▷다양한 산업군 적용 가능성 ▷지속가능한 성장성과 글로벌 시장 확장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라이즌은 현재 올해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Ti-1 등급 획득을 통해 기술성 평가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뉴라이즌이 글로벌 No.1 클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정현 뉴라이즌 CTO는 "Ti-1 등급 획득은 당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기술특례 상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적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용 기술평가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투자 및 금융권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평가제도다. Ti-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기술특례상장은 물론 벤처캐피털(VC) 및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며 향후 IPO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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