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 예비후보는 37년 동안 김천시 공무원을 지낸 '김천 전문가'를 자처한다.
1983년 금릉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20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김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 등을 통해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서 예비후보는 "과거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라며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국가산업단지 유치 ▷농·식품 광역스마트물류 거점단지 조성 ▷수도권 대형종합병원 분원 유치 ▷김천역 마이스(MICE) 선상역사 개발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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