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4박 5일 일정의 팬 투어 진행
선착순 60명 모집, 연습 경기 2회 관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팬들에게 해외 전지훈련(스프링캠프)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에 따르면 '2025년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두 4박 5일 일정. 이번 투어는 ▷응원단장,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연습 경기 관전 2회(25일 SSG 랜더스전, 27일 KT 위즈전) ▷선수단과 함께하는 특별 저녁 만찬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투어 등으로 꾸며진다.
팬 투어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 참가비는 성인 190만원, 아동(만 12세 미만) 171만원이고 숙소는 2인 1실 기준이다. 다만 팬 투어 신청 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 자체가 취소될 수 있고, 30명 이상 60명 미만이 신청하면 30명만 대상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별도 신청 홈페이지(https://lions.mice.link/page/2998)와 구단 홈페이지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 투어 참가자들에겐 2025 스프링캠프 모자와 라온 무드등 등 기념품을 준다. 관련 문의는 팬 투어 대행업체인 하나투어(02-6730-3329)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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