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불의에 분노해야"
"비상계엄은 계몽령…尹 지지율 50% 넘어"
"비상계엄 선포 배경 알게 된 2030, 집회 현장 많이 나와"
"巨野 29번째 탄핵 폭주…韓대행도 직무 정지"
"내란죄 수사권 없는데…공수처의 '판사쇼핑' 서부지법"
"짜여진 각본 대로 가는 헌재…누가 공정하다 말하겠나"
"사법부와 선관위 불신 조장…형상 기억종이 검색해 보라"
"불의의 헌법재판관…野인사와 친분 두터운 문형배, 재판 공정성 의심"
"이민선 재판관님 보고 계십니까?…양심상 탄핵 심판 빠져야"
"헌재관 가족이 尹 튀진 특위…이 재판을 누가 신뢰하겠나"
"'헌법재판소 흔들기' 아냐…재판관이 불의 한 것"
"헌법재판관 '검은 커넥션'…마은혁 임명하면 뒤집어질 것"
"여태 불의한 재판 받은 사람 얼마나 많았겠나"
"당선된 尹 부정선거 없도록 하자…오히려 진정성 있어"
"우리가 못 배웠어도 양심은 있지 않나…대한민국 법과 양심 어디 갔나"
"선관위 비판했는데 野가 왜 고발?…민주당이 답변할 차례"
"60억 원 연봉도 포기…돈 버는 것보다 국가 살리는 게 우선"
"전한길이 극우 스피커? 그 사람이 좌빨…나는 국민 상식파"
"수강생들에게 욕 먹어도…청년들에게 올바른 진실 전하고 싶어"
"도산 안창호 선생님 가르침 대로…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어"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전한길 (한국사 강사)
▷이동재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본업인 강의도 있으시고 영상도 제작하시고 또 직접 집회까지 나가시더라고요. 내일도 집회 나가신다고 하던데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전한길: 곧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 같다는 위기감 느껴 가지고 일단 강의도 중요하지만 나라를 살려놔야 국가도 있고 국가를 살려놔야 직장도 있고 가정도 있고 국민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더 이상 제가 침묵하다가는 먼 훗날 지나서 대한민국 무너지고 난 뒤에 '그때 내가 왜 그때 침묵했었지? 비겁하다' 할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나라 살리는 게 우선이다 생각해서 나오게 됐죠.
▷이동재: 그때 내가 왜 침묵했을까 이런 소리 안 하게 나오셨다.
▶전한길: 네, 지금 지식인들도 그러길 저는 바랍니다. 왜냐하면 다들 침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럴 때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대해서 항거하지 못하는 건 악의 편이다. 흔히 DJ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죠. 홍콩 지금 보세요. (중략) 홍콩이 중국에 가서 군사적으로 침략한 게 아니잖아요. 법관, 친중(親中) 정치인을 등용해 결국은 전체 국가가 그렇게 돼버린 거죠. 우리나라도 까딱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목소리를 내게 된 거죠.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정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고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으면 먼 훗날 진짜 국가가 무너지고 난 뒤에 그때 '전한길이 말이 맞았네'는 그때 깨닫게 될 거라고 봐요.
▷김새봄 칼럼니스트(이하 김새봄): 네, 그때 선생님 이제 채널을 보신 분들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비상 계엄을 강하게 비판하시는 영상을 올리셨었잖아요. 근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전한길: 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다만 왜 비상 계엄을 선포했을까. 보통 전시 또는 사변이나 행정부가 마비될 때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후자에 해당됩니다. 지금은 행정부가 마비 상태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상 계엄을 선포할 때는 저는 '미친 짓이다' 했지만 그 뒤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한 50일간 탄핵 정국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알아버렸죠. 왜 비상 계엄을 선포했을까. 오죽 답답하면 그랬을까. 설령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상 계엄을 선포할 때는 얼마나 많은 것을 당하고 있을까에 대한 실체를 알아버렸죠. 29명 탄핵 당한 것도 마찬가지로 그전에는 우리가 몰랐지 않습니까? 그냥 대충 넘어갔죠.
▷이동재: 그 이후에는 근데 "비상 계엄은 계몽령이다" 또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이 부분도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 건지 간단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전한길: 단적으로 대통령이 비상 계엄 선포할 때 지지율이 한 10%밖에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국민들 80~90%가 '잘못됐다'라고 인식했죠. 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었고요. 하지만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50% 넘었지 않습니까?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아 이건 아니다' (중략) 국민들이 요즘 기성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는 걸 유튜브라는 뉴미디어가 생기면서 진실을 알아버렸죠. 특히 2030이 집회 현장에 제일 많이 나오잖아요. 과거에는 연세 드신 분이 나온다 했는데 지금은 2030은 SNS를 통해서 진실을 알았어요. 그리고 행동을 옮기고 있는 거죠. 그래서 '계몽령'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동재: 선생님도 2030에게 드리는 말씀 이런 영상도 올리시고 그랬잖아요.
▶전한길: 제 제자들이 대부분 2030이잖아요. 제가 수능 강사하고 공무원 강사를 26년 했으니까 다들 2030이 제 제자들이에요. 걔들은 똑똑합니다. 저는 계몽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국민들이 알게 된 게 '왜 비상 계엄을 선포했느냐' 지금 현재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탄핵을 무려 29번이나 한다는 것은 행정 마비시키는 겁니다. 그 탄핵 내용을 보게 되면 경악을 금치 못하죠. 첫 번째 감사원장을 탄핵했어요. 왜요? 탄핵한 사람이 범인이죠. 왜요? 감사원이 하는 일이 뭔데요? 공무원 비리나 국가가 잘못한 것을 감사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그들이 뭔가 잘못 저질렀다는 증거예요. 중앙지검장하고 검사를 탄핵했죠. 검사가 하는 일이 뭐죠? 범죄자 잡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범죄자였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탄핵하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범죄자니까 '얘 수사하지 마라'고 지금 탄핵시킨 거잖아요. 그다음에 방통위원장도 탄핵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죠. 왜냐하면 자기들이 불리할까 싶어서 업무 시작한 지 2시간 했습니까? 이틀도 안 하고 탄핵시켰어요.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대통령도 탄핵시켰죠. 국무총리도 탄핵시켰죠. 심지어 지금 대행의 대행마저도 '말 안 들으면 너 탄핵시킨다'라고 협박하고 있잖아요. 국민들은 알아버렸죠. 이놈들은 국가와 국민은 안쪽에도 없다. 이거 분노하지 않을 수 없죠.
그 다음 두 번째 이유가 예산 삭감. 원래 공무원들이 그 예산 산정할 때 신중하게 하고 절차를 거치거든요. 근데 막판에 가서 야당에서도 그냥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해요. 그 예산 삭감 내용들도 보게 되면 대통령의 특활비 80몇 억원을 빵원으로 만들어줘. 그다음에 또 검찰 특활비 500몇 억원인가 있거든요. 그것도 빵원 만들어버려요. 경찰들의 치안 몇 십억원을 그냥 빵을 만들었죠. 그리고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 하는 것도 깎았고요. (중략) 그래 놓고 국회의원 월급은 올려요. 대통령 특활비를 0원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일하지 마란 거잖아요. 행정부 마비시키는 거잖아요. 검찰들한테 특활비 500몇 억원을 빵원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너 범죄자 수사하지 마라'는 거예요. 경찰 깎았다는 것도 마약죄 수사도 하지 마. 이거 뭐야. (중략) 우리가 부부 관계도 마찬가지로 남편이 직장 가든 아내나 직장 가든 간에 가정 생활비를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살림 잘 살아라 하는데 돈을 하나도 안 줘. 돈을 줘야 살 거 아니야. '야 돈 안 줘도 살아' '싫어? 나가' 이거예요. 대통령 하지 마라는 거잖아요. 이거는 잘못됐죠. 왜냐하면 국회의원도 국민이 뽑았고 대통령도 국민의 선택이 될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보고 하지 말라는 건 똑같잖아. 이거는요. 집 나가라는 거잖아. 그래서 탄핵이 이루어진 거 보고 국민들은 이건 아니다 알아버렸죠.
그 외에도 수사 과정에서도 너무 이상한 게 많아요. 왜냐하면 첫 번째 공수처가 수사권을 가졌잖아요. 공수처는 원래 내란 수사권이 없어요. 그런데도 직권남용 이런 걸 하다 보면 내란을 할 수도 있다? 말이 돼요? 원래 내란 수사권은 경찰만 하죠. 이것도 원칙에 어긋났잖아요. 그다음 대통령 체포하기 위해서 영장 쇼핑했다고 하잖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났죠. 원래 관할권은 어디죠? 원래는 중앙지법이죠. 왜 중앙지법에 안 가고 서부지법에 갔을까? 그런데 이제 드러났죠. 고백했죠. 중앙지법에 남천규 판사님이 먼저 자기한테 왔었어요. 영장 청구하는데 안 된다 했으니까 서부지법으로 간 거야. 이거 국민들은 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런 거 공개가 안 됐잖아요. 그다음 서부지법에 왜 그럼 그 판사한테 갔을까? 그 판사는 정상적으로 체포 영장 발부했어요? 또 잘못됐잖아. 아니 판사가 자기가 입법권을 가진 게 아니잖아요. 체포 영장에다가 자기가 예외 조항을 써넣어. 이런 거는 천인공노할 만한 일이고 이거는 불법이야.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반발할 수밖에 없죠.
그다음에 체포 과정을 보면 아니 일국의 대통령 아닙니까? 대통령인데도 3천 명을 관저 근처에 집어넣어 가지고 잡아내라 했지 않습니까? 그것도 망신주기식으로. 수사의 방법은 여러 가지 서면 조사할 수도 있고 다 알잖아요. 그런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그렇게 하는데 이놈들이 우리 힘 없고 돈 없는 서민들한테 앞으로 어떻게 대할까 공포감이 생기죠. 그 뒤로도 서부지법에서 구속 영장 발부할 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전에 이재명 대표는 야당 대표라는 이유로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다. 도주 우려가 없다. 이거는 불구속 수사다. 대통령에 대해서는 뭐라고 했죠? 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니까 구속이다. 아니 형평성, 공정이 깨졌잖아. 젊은 세대들이 이걸 가장 싫어합니다. 상식이 깨졌잖아요. 분노 안 할 수가 없죠. 저는 이런 이야기하면 톤이 올라가요. 왜냐하면 이거는 저는 2030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상식에서 어긋나잖아. 공정에도 어긋나잖아. 그리고 언론에서는 잘못됐다고 해야 되는데 그들 편을 들어주는 언론이 있다니까 국민들을 완전히 속이고 있는 거예요.
그 뒤로 일어난 일들 보세요. 이제 헌재의 시간이 왔잖아요. 헌법재판소에도 마찬가지 일들이 막 일어나고 있잖아요. 첫 번째가 원래 국회에서 탄핵 할 때 가결시킨 가장 큰 이유가 뭐였죠? 내란이었죠.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키고자 했다. 그러다가 또 동조했잖아요. 김어준 씨가 뭐라고 했죠? 한동훈 사살조도 보냈다? 그거 가짜 뉴스잖아. 그런 공포감 속에서 탄핵 가결시켰어. 헌법재판소에다 심판해 달라고 맡겼어. 그런데 거기에 뭘 뺐습니까. 가장 중요한 내란 혐의 때문에 탄핵 소추를 해놓고는 헌법재판소에서는 탄핵 내란죄를 빼고 심판하겠다. 이런 걸 누가 납득하냐고. 근데 이렇게 변명하대요. 박근혜 정부 때도 복잡한 것 중에 몇 개를 뺐다 하잖아. 그건 곁가지를 뺀 거고. 이거는 가장 메인되는 걸 뺀 거야. 만약에 내란죄를 뺀다면 그것 때문에 국회에서 탄핵 소추의 가결 찬성표를 던졌던 국회의원들은 그러면 다시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헌재에서는 당연히 이거는 기각이다. 왜? "내란죄를 빼면 안 되지, 그것 때문에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됐으니까 돌려보내서 다시 탄핵 소추 의결해가 와라"라고 하는 게 원칙 아니에요? 원칙 아닙니까? 상식 아니에요? 그런데 또 묵과하고 넘어가잖아요. 밀어붙이기. 그들은 짜여진 대로 가는 거예요. 말이 안 돼요. 이거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멍청이는 IQ 80도 안 되는 사람이야. 짜고 치는 것 같아. 왜냐하면 '내란죄 없어도 된다' 누구 편을 들었죠? 헌재는 야당 탄핵 소추안을 제시하면 그쪽 편을 들고 있는 거잖아. 편파. 누가 공정하다고 말하겠습니까?
▷이동재: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중앙지법 남천규 판사가 기각한 영장을 이순형 판사가 발부했다. 이거는 황현호 전 부장판사가 제기한 주장인데요. 이거에 대해서 아직 확인은 되지 않았음을 저희가 좀 한번 말씀드립니다.
▶전한길: 검색 한번 해 보시면 됩니다.
▷이동재: 어제 선생님이 유튜브에 올리셨던 '울면서 호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짧게 좀 한번 저희가 한번 보여드릴게요.(영상) 선생님 영상 보고 오셨습니다. 그 초반부터 영상에서 좀 울먹거리셨는데 거의 찍자마자 울먹거리셨는데 그 이유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전한길: 생각만 하면 지금도 또 기분이 우울해지고 걱정이 태산 같아서 또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저는 헌재에 진짜 이런 내막이 있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었는데 알고 난 뒤에 그동안 속아왔을 국민들 생각하고 하면 진짜 말 그대로 자괴감이 드는 거예요. 그냥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1시간 넘게 울었어요. 제가 설날에 고향에도 못 갔잖아요. 이거는 국민들한테 반드시 알려드려야 되겠다, 그리고 판단은 국민이 하실 거거든요. 그리고 국민들 2030 청년들 되게 똑똑합니다.
▷이동재: 야당이나 일각에서 내란이라고 하는 그 주장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반박도 하시고 계신데 이거 어떻게 좀 보시는지. 그다음에 그 윤 대통령 구속 부분에 대해서 또 어떻게 보시는지 그것 좀 여쭤볼게요.
▶전한길: 사실은 국민 여러분 조금만 되돌아보면 한 50일 전에 비상 계엄 직후에 전국적으로 현수막도 막 난리 났죠. '내란 수괴 죽여라' 그게 전부 다 가스라이팅 시키는 거예요. 지금도 내란 수괴 혐의로 어쨌든 수사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 속에서 국민들이 판단하는 거죠. 국민들도 저도 법 전문가는 아니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이 들죠. 저는 첫째 내란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가 제가 역사 강사로서 어느 나라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키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권력을 갖지 못한 사람이 지방에서 내란을 일으키는데 대통령이 이런 거는 있을 수 없죠.
두 번째는 내란이라고 하려면 입법을 정지시키거나 국헌 문란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날 우리 비상계엄은 일찍 주무신 분은 몰랐어요. 왜냐하면 10시 반에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만에 국회에서 '비상 계엄 그만하라' 가결시켰고요. 그리고 6시간 만에 대통령이 '오케이' 그럼 뭐지 이거 다친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부상 당한 사람 있습니까? 없잖아요. 다만 그 당시에는 공포감 때문에 군인들이 국회에 막 설치고 선관위 왔다 갔다 하니까 '우와' 이랬는데 그 뒤로 보면 그때 국회에 들어간 인원이 몇 명인데요 280명이죠. 실제로 516 군사 정변 그때 동원된 군인이 3만 5천명입니다. 1212 사태 서울의봄 영화 보면 나오잖아요. 그때 동원된 군인이 2만 명 정도 돼요. 3만 5천명, 2만여 명인데 이번에는 국회에 간 게 280명이야 거의 100분의 1 수준이야. 국회의사당 가보면 굉장히 넓어요. 그거를 장악하려면 최소한 5~6천 명은 필요할 겁니다.
그다음 두 번째 실탄이 장전 됐어요? 실탄이 없잖아. 그럼 뭐죠? 지금 한참 재판 중에 있지만, 국회 야당 입장에서는 내란이라고 덮어 씌우고 있지만, 이쪽 입장에서 볼 때는 대통령 입장을 들어보면 '야 실탄도 없었고, 단지 난 국민들에게 얼마나 지금 행정이 마비 상태가 있고, 탄핵 탄핵 탄핵 탄핵 예산 삭감을 통해서 도저히 안 된다' 너무 답답하니까 대통령께서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말 그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는 데 대해서 더 오히려 납득이 돼요. 오히려 지금 보세요. 대통령 탄핵시켰죠. 국무총리 또 탄핵시켰죠. 대행의 대행도 탄핵시키고 있죠. 지금 국방부 장관도 없어. 그다음에 치안 담당하는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도 없어 없어요. 이게 바로 내란이야. 국민 여러분 판단해 주세요. 누가 더 납득이 되는지. 저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오히려 비상 계엄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통해서 야당이 오히려 더 행정을 마비시키는 거잖아요. 이거는 저는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전한길: 대통령마저도 이재명 대표도 야당 때부터 의혹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김어준이도 의혹이 있다 그랬잖아요. 부정선거에 대해서. 그러면 다 같이 까보고. 그래서 이번 계기로 해서 선관위도 이제 완전히 투명성 있게 해서. 다시 한 번 더 앞으로 치러질 모든 총선이든 지방선거 또는 우리 대통령 선거도 국민들에게 이렇게 진지하게 보여주면 좋잖아요. 이대로 덮고 가면 부정선거 또 일어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동재: 그럼 제가 반박하는 분들 논리로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일각에서는 '부정 선거였으면 그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이 됐겠냐'라고 반박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다음에 뭐 구청장 같은 경우에도 지방선거에서 서울 대부분의 구청장이 국민의힘이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러면 이번에는 이런 식, 다음에는 저런 식으로 한 거냐. 이런 반박이 나올 수도 있는데요.
▶전한길: 합리적 의심 한번 해보죠. "내가 떨어졌어 억울해, 부정 선거일 수 있다"라고 하면 '정말 떨어져서 그렇구나 그냥 변명하고 싶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거꾸로 대통령이 당선되었어,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말씀하신 대로 지방 보궐 선거에도 당선돼도. 한 번 더 우리가 다 투명성 있게 하자라고 하면 진정성 있는 거잖아요. 오히려.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오픈 해서 향후에 있을 선거에서는 부정선거 없도록 하자. 오히려 저는 그게 더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동재: 제가 한 번만 더 반박하는 입장을 말씀드리면. 그러면 일각에서는 '신뢰도를 가진 유명인이 사법부나 선관위 불신을 조장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전한길: 지금도 제가 헌재에 대해 불의한 재판관을 고발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원래 사법부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선관위도 그렇고 믿어 왔어요. 당연히 공정하게 하겠지. 그런데 너무 많은 의혹을 전한길이가 먼저 제기했어요? 의혹이 먼저 있었어요. 수많은 의혹과 불신감 있는 팩트들이 드러나니까 전한길이 처음 제시한 것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제시하고 있는 걸. 저는 모아서 간추려서 이야기했는데. 그게 청년들한테 '와 이게 팩트다' 이렇게 된 거고. 그리고 저는 선관위나 사법부에 대해서 불신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제가 먼저 불신했습니까? 자기들이 나쁜 짓 해가지고 이렇게 드러나니까. 그럼 누가 먼저 잘못했어요? 그분들이 먼저 잘못했잖아요. 많은 국민들도 아마 그걸 공감하고 있잖아요. 저는 불신 조장하는 게 아니고 헌재도 지금 이제 보여드릴게요. 헌재에 대해서도. 저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 방송 보신다면. 요즘 형상 기억 종이 그것만 유튜브에 검색해 봐도 드러납니다. 형상 기억 종이 2030들이 가장 흔히 쓰는 말 아닙니까?
▷이동재: 헌재 얘기는 그러면 제가 조금만 더 이어가겠습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짜여진 각본대로 재판하고 있다" 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하셨는데 헌재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전한길: 자료를 이만큼 있는데요. 지금부터 자료는 제가 이거 처음으로 오픈하는 겁니다. 이거는 새로운 자료가 아닙니다. 요즘은 자신의 과거 때문에 팩트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죠. 헌재 불의한 재판관 중에서 현재 헌법재판소장을 대신하고 있는 문형배 재판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먼저 '이재명하고 친구'라면서 국민들이 의혹을 제기하자 헌재에서는 이렇게 보도했죠. '이재명과의 친분 관계 이런 사적인 친구 관계 개인적인 관계로 헌재 심리에 영향 없다'라고 보도하고 넘어가요. 그러면 사적인 관계에 관련이 있냐 없냐. 근데 그 답변했는데 문형배가 SNS 팔로우 하는 사람이 누구냐. 김어준, 김재동, 이재명입니다. 그러면 국민들이 또 납득이 안 되죠. 이거는 늘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로 보고 있다는. 편향됐다는 뜻이잖아요. 누가 봐도 그러자 문제가 생기니까 드러나니까 계정을 삭제해요. 언팔 해버리잖아요. 이거는 뭐죠? 증거 인멸이죠. 트위터 계정 삭제를 떳떳하다면 놔둬야 될 거 아니에요. 삭제했다는 건 뭐죠? 이거는 증거 인멸이에요. 나는 그러지 않았다. 숨기는 거잖아요. 그다음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다음 우리법 연구회. 아까 저는 우리법 연구회, 국제인권법 연구회에 대해서 듣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내막이 심한 줄은 몰랐죠. 공수처장도 우리법 연구회 후신인 국제인권법 그쪽 소속이었고 이순형 판사 서부지법에서 체포 영장 발부한 사람도 그쪽이었어요. 그들끼리의 네트워크가 있다는 걸 알아요. 그다음 지금 헌법재판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법연구회 현재 3명이 지금 헌법재판관이 있고 한 명 더 임명하려고 하죠. 마은혁을. 거기도 그쪽이에요.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과연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러면서 문형배가 이런 말을 했어요. "나는 우리법 연구회 내부에서도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이다" 스스로 한 말입니다. 이 말은 가뜩이나 진보 좌파 쪽에서 나는 극좌파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가장 왼쪽에 있다고 그랬어요. 무슨 뜻이죠? 설마 우파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다음 2006년에 본인이 신문 기고에 의하면 이런 말 했었거든요. "사소한 선거법 위반 혐의도 엄벌에 처해야 된다"라고 말했어요. 문형배가. 오늘 제가 문형배 재판관에 대해서 존칭은 쓰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당했던 국민들을 생각하면 불의한 재판에 의해서 당했을 국민을 생각하면은 제가 그분들 억울함을 대신 표현하기 위해서 저는 존칭은 쓰지 않겠습니다. 본인 이야기입니다. 금방 말씀드린 선거는 "사소한 일이 있더라도 선거 문제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한다"라고 본인이 말했거든요. 그 뒤로 이재명, 다 아시다시피 지난번 유죄 판결 나오자 하는 말이 '유죄 판결 이상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 무죄를 주라는 뜻이네요. 앞뒤가 안 맞습니다. 누구를 봐주는 거나 두둔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다음 지난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려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에 장재원 국회의원이 이렇게 묻습니다. 그것도 이미 다 오픈된 겁니다. 새로운 거 제가 하나도 지적한 게 없습니다. "문형배 후보를 빨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괴감을 갖지 말고 들어보세요"라고 하면서 다만 "헌법재판관 9인 중에서 9명 중에서 5명이 우리법연구회 소속 재판관이 된다"는 겁니다. 이 말은 9명 중에서 5명이면 과반이 넘죠. 1명만 더 하면 6명이 되어서 그렇죠. 심판 결정할 수 있는 거죠. 그걸 우려했지 않습니까? 그때 문형배가 답변하기를 우리법 연구회는 학술단체로서 이념이나 성향에 어쩌고저쩌고 이런 이야기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다음에 PD 수첩에서 제작진에 대한 무죄 판결 딱 다음 날에 문형배가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문형배 글입니다. "우리법 연구회 회원이 지지하는 대법원장이 취임하셨고 대법원장을 지지하고 법원의 중요 부분을 구성함으로써 주류의 일원으로 편입될 이상 기존 주류의 잘못을 되풀이해선 아니 되겠습니다. 박시환 정신으로 함께 나갈 것" 이렇게 썼거든요. 그럼 박시환 정신이 뭐냐? 본인이 밝힙니다. 본인이 쓴 글입니다. 우리 모임은 '우리법연구회'입니다. '법원 내에 여러 연구 모임처럼 회원의 실력 향상이나 역량 증진 등 개인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모임은 아니다.' 그럼 뭐죠? '법원이나 법조계 내에 문제의식과 이상을 가진 회원이 모여서 재판 과정 또는 사법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재판 과정 또는 사법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법원을 이상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그 이상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박시환 정신은 사법부 운영권을 장악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행동하는 단체다'라고 장제원 의원이 이야기해요. 이 말은 뭐냐면 단순한 학술 모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 뒤로 일어나는 일들을 보게 되면 현재 우리법 연구회 후신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현장 전에 언론 오픈된 건 한 400여 명 된다고 했어요. 한 3천여 명 전체 판사 중에서 한 15%, 14% 정도 되거든요. 지금은 오픈 안 해요. 그런데 기껏 15% 정도 되는 이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이 판사들이 요직을 너무 많이 장악했어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뭐죠? 가장 최고 높은 헌법 법률 기관인 헌법재판소에 벌써 4명. 얼마나 큽니까? 이게 김명수 대법원장도 그랬지 않습니까? 그것도 우리법 연구회예요. 문재인 정부 때 잘 나갔지 않습니까? 재판 지연하면 생각나는 게 누구예요? 국민들 다 알죠. 김명수 대법원장 있을 때 그랬잖아요. 재판 지연시켰는데 언론에 다 오픈된 거예요. 전한길이 처음 하는 거 아니죠? 그다음 이처럼 반국가적인 국가관이나 역사관 또는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려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다음 오늘 또 문형배는 본인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표현했지만은 아무도 설득력이 없는 게 그분이 UN 공원 방문한 뒤에 (쓴 글이) 언론에 나와 있죠. '유엔군 참전 용사들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왔을까?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자들은' 이렇게 표현해요.
▷이동재: (문형배 재판관) 본인은 나중에 이제 북한군을 비판한 것이다라고 이야기.
▶전한길: 또 거짓말. 또. 그걸 국민들이 판단해야 되죠. 앞에서도 이렇게 자기 관련 없다, 이재명하고 관련 없다 해놓고는 삭제 다 해버리고. 증거인멸하고 너무 관련된 게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또 유엔공원에 가서 그때 글 쓰는 거에 대해서 '나는 이렇지 않다.' 저는 거짓말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설득력이 없다고 봐요. 왜 늘 앞에서 있는 것처럼 잘못해 놓고는 '아니다.' 행동이 중요하잖아요. 말 보다는요. 그래서 저는 역사 강사로서 6.25 전쟁 때 우리나라에 와서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이 16개국이 와서 얼마나 많이 희생됐는데요. 그 희생된 군인들이 왜 왔는데요. 공산당 막아내고 자유, 평화를 지키려고 온 군인들한테 너희들이 왜 왔느냐라고 이렇게 만약에 한다 치면. 저는 이 사람에 대해서 국가관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심판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새로운 주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한테 문제 제기하거들랑 언론 찾아보라고 보도된 거를요. 그다음 두 번째 불의한 재판관 이미선 재판관. 뭐가 나왔냐 하면 자신이 가진 주식의 회사에 대한 재판을 승소 판결 내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승소 판결 내린 그 회사의 주식을 삽니다. 여러분 이거 뭔지 아십니까?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재판관이다. 심판하는 거잖아. 인간 세계라면 판사가 판결하면 끝이야. 그걸 판결하면서 a와 b가 소송하고 있는데 내가 a를 편든 거잖아. 왜냐하면 이렇게 네 승소해놓고 네 회사 주식을 내가 사겠다는 거잖아. 이 말은 법관의 양심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거는 왜냐하면은 그 재판에 진 사람을 상상해 봐요. 뭐가 되냐고 재판에 진사람은. 이게 무슨 공정한 재판입니까? 이게. 나는 이거에서 패소한 사람 생각하면은 얼마나 억울하겠냐 이거야? (울먹) 어떻게 자기가 재판 승소해 주고 어떻게 그 재판 승소한 회사 주식도 샀단 말이에요. 법과 양심이 어디 있냐고. 이게.
▷이동재: 조금 진정하시고요. 그 주식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비판하는 기사도 많이 나왔었죠.
▶전한길: 또 하나 더 있어요. 친동생 이상희 변호사. 자기 친동생 이상희 변호사 뭐 하는지 아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퇴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이미선 재판관의 친여동생이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시키고자 하는 그쪽 단체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고요, 이 말은 뭐죠? 친 가족이잖아요. 이런 거에 대해서 그러면 이미선 재판관이 과연 누구 편을 들겠어요? 대통령을 탄핵하는 쪽을 편들겠어요? 탄핵을 반대하는 쪽으로 편들겠냐고요. 납득이 안 되는 이런 거에도 국민들이 2030이 분노하는 거잖아요. 이걸 분노하지 않으면 뭘 가지고 분노하겠어요? 이민선 재판관님 보고 계십니까? 진짜 저는 제가 살아온 상식과 양심의 가책 수많은 많이 못 배웠던 국민들일지라도 최소한 양심은 있잖아요. 저희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전혀 못 다니셨어요. 지식은 짧아도 언제나 자식들한테 '거짓말하지 마라 남한테 해코지하지 마라' 이런 걸 가르쳤거든요. 그런 대부분의 선량한 국민들 법 없이 살 수 있는 국민들한테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우리 같으면 최소한 양심상 '제가 이거는 제 여동생이 대통령 탄핵하는 쪽에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까 저는 양심상 이 재판관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게 염치가 있는 거잖아요. 염치가 없는 게 뭐예요? 깨뜨릴 파(破) 자 써서 파렴치라고 해요. 파렴치. 이게 파렴치 아닙니까? 이 재판을 누가 국민들이 신뢰하겠냐고요. 문형배도 마찬가지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지키려고하다 지금 탄핵 당하고 있잖아요. 지금 자유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한테 이런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그리고 또 한번 이야기해 볼까요? 정정미 재판관이 국회에서 답변했죠. 주적이 누구냐 질문하니까. "그런 거는 저는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그랬습니다. 지금 우리 휴전선에서 맞서서 수많은 우리 군 장병들이 목숨 걸고 북한에 맞서 싸우고 지금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북한에서 핵 쏘고 있고 미사일 연습하고 있는데. 이런 속에서 지금은 북한이 주적이지 뭐예요? 공산당인데. 그걸 왜 떳떳이 말을 못하냐고. 주적이 공산당 북한이라 말도 못하는 사람한테 이런 사람한테 우리가 헌법 재판을 맡긴단 말입니까? 이게 우리법 연구회의 실체예요. 그다음 정계선도 마찬가지로 우리법 연구회입니다. 그다음 마은혁 지금 헌법재판관이 8명 있죠. 9명을 채워야 되는데 8명이에요. 그런데 마은혁. 원래는 국회에서 동의를 구해야 되죠. 여야 합의 하에 추천하면은 추천해서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되는데. 지금 야당에서 일방적으로 '최상목 대행이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다.' 이래서 위헌 심판을 누가 하죠? 또 2월 3일. 그러면 헌재에서 헌법재판관 문형배가 또 뭐라 말 했어요. 그래 2월 3일까지 빨리 심판하겠대요. 위헌에 대해서. 그러면 이제 뭘 심판? 눈에 보이잖아요. 마은혁 임명하자고 하겠죠. 임명하는 순간 국민들은 다 뒤집어져 일어날 겁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왜냐하면 마은혁 검색해 보세요. 마은혁 얘기도 검색해 보라고요. 국민들이 알아야 된다고 저는 이 방송 나와서 진실을 알려주고 싶다고요. 언론에서 이런 말을 안 하잖아요. 전한길이 말하면 '너 왜 헌재를 흔드냐' 하는데 이걸 알고 내가 흔드는 거예요? 헌법재판관이 불의한 거예요. 이거 누가 먼저냐고요. 흔히 대부분의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압니까? 헌법 제일 높은 게 헌법재판관이야. 그들이 입고 있는 그 멋있는 제복, 너무나 권위 있어 보이고 너무나 올바른 재판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전한길: 언제나 존경심을 표하고 재판관한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막에는 이런 검은 커넥션이 있는 걸 보고. 저는 어떻게, 이런 재판관이 헌법재판관이 될 수 있냐고. 누가 잘못했는데 전한길이 잘못했냐 아니면은 무리한 재판관이 잘못했냐고. 이런 걸 생각하면 눈물이 안 날 수 없잖아요. 이런 무리한 재판 속에 대통령 탄핵시킨다고? 느그들이 뭔데.
▷이동재: 알겠습니다. 선생님 좀 진정 하시고요. 일단 헌법재판소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지금 특정 연구회 소속이 많다. 그다음에 또 이들의 가족들 등의 처신에 대해서도 좀 말씀을 하셨어요. 이미선 재판관의 친동생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 퇴진 특위 부위원장이다. 그리고 지금 말씀은 안 하셨지만 정계선 재판관의 남편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시국 선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자 이게 지금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데요.
▶전한길: 이런 거 생각하면은 그동안 이들이 저질렀던 불의한 재판에 심판을 받았던 사람들이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았겠냐 이거예요. 몰랐을 거잖아요. 저처럼 당연히 헌법재판관은 법과 양심과 절차와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이 될 걸 믿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아니었잖아요). 그리고 저는 한마디 더 하고 싶어요. 국민 여러분. 앞으로 모든 재판 받을 때 우리나라의 우리법연구회 후신 국제인권법 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아직도 수백 명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정치재판, 정치관련 소송 걸리면 재판관들한테 확인하세요. 당신은 우리법 연구회 소속입니까? 당신은 그 후신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의 판사입니까? 물어보고 그쪽이었다면 재판 기피 신청하십시오. 절대로 그들에게 올바른 재판의 심판을 못 받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재판 기피 신청하십시오.
그리고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은. 너희들 공무원이잖아 공무원. 내가 작년에 세금 27억5천만원 냈다고. 우리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공무원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양심이 있으면 다 나가라고. 사직서 쓰고 그냥 나가라고. 왜? 그동안 너희들이 저질렀을걸 생각해 봐.
▷이동재: 이렇게 절절하게 말씀을 지금 하고 계십니다. 눈물까지 흘리셔 가지고 저도 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아까 세금 얘기도 하셨고 다른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지금 연 60억 원 정도의 수익을 지금 포기를 하고 이런 활동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까지 나서는 이유. 본인을 어떻게 보면 내려놓으시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렇게 나선 이유에 대해서도 좀 짤막하게 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특히 젊은 세대에게요.
▶전한길: 전한길이 얼마나 답답하면 나왔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사람은 전한길이 저러다가 이제 학원 강사 1타 강사 되고 돈 벌었으니까 이제 정치에 기웃거리네? 어디 당에 공천 받아 국회의원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하는데) 안 한다고 밝히지 않았습니까? 저는 국회의원 할 능력도 안 되고 대통령 할 능력도 안 돼요. 저는 강사, 선생님입니다. 2030세대들을 위해서 오죽한다면 나왔겠어요. 제가 고발당했잖아요. 민주당에도 저를 고발했잖아요. 선관위를 비판했는데 지금 민주당이 왜 고발하냐고. 선관위하고 민주당은 무슨 관련이 있는데요. 그걸 민주당이 답변할 차례잖아.
▷이동재: 일벌백계 한다고 했잖아요
▶전한길: 여러분 전한길처럼 이런 인기있는 사람한테도 그 정도로 고발한다면 돈 없고 힘 없는 우리 2030세대. 유튜브를 통해서 크리에이터 돼가지고 자기 목소리 내고 싶은데 그걸 탄압한다는 거잖아. 입맛대로 '입틀막' 하자는 거잖아. 이게 민주주의냐고. 그들이 당할걸 생각해 보면 전한길이 안 나서면 안 되는 거예요. 저는 지금 60억 돈 버는 것보다 국가 살리는 게 우선이에요. 제가 욕 먹더라도 욕할 사람은 하라고 대신에 진실을 알고 욕해 달라고요. 욕 먹을 각오하고 나왔잖아요.
▷김새봄: 민주당에서 연락은 혹시 왔습니까?
▶전한길: 오겠어요? 쪽팔리는데 할 말 있겠어요?
▷이동재: 선생님을 그런데 극우 스피커로 몰아가는 그런 시선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일부 언론에서는 선생님이 극우 스피커처럼 행동하는 거 아니냐라고 비판하는 기사도 있던데 이에 대한 입장도 좀 부탁드립니다.
▶전한길: 국민 여러분. 이게 바로 언론의 프레임 씌우기입니다. 언론에서는 전한길이가 윤석열 대통령만큼은 절대 탄핵시키면 안 된다고 탄핵 반대하니까 전한길은 극우다.(라고 해요) 저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도 존경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가 공산당과는 같이 갈 수 없다. 실체를 먼저 깨달았던 이승만 대통령은 무조건 자유 민주주의로 가야 된다는 걸 선택했기 때문에 그걸 높이 평가합니다. 독재하는 것은 물론 저는 부정 평가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경제 성장? 자료에 냈습니다. 그다음 DJ와 YS는 민주화 운동을 위해서 평생 헌신하신 분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는 영국이 200년에 걸쳐 이뤘던 민주화를 우리는 40년 만에 이루는데 그분들의 헌신도 우리는 감사해야 됩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제가) 원래 진보 쪽이었고 노사모 출신이라고 그랬잖아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부르짖은 게 뭔데요? 바로 지역 통합 그리고 실용주의입니다. 그래서 진보 세력에 의해서 당선되었지만 실용주의 관점에서 한미 FTA 체결하고 이라크에 자이툰 부대 파병하고. 확실한 한미 동맹이 중요하다는 걸 말씀하셨죠? 나는 그런 게 노무현 정신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제가 극우입니까? 노사모 출신이고 노무현의 이런 정신을 계승하는데 극우입니까? 그거는 언론이 (몰아가는 겁니다). 언론이 바로 전한길에 대해서 또 지금 시위하는 사람들 전부 다 극우로 몰아가잖아요. 그게 바로 프레임 씌우기입니다. 왜? 대다수 국민들에게 거기에 편들지 말라고 그랬대. 웃기고 있네. 너 만약에 전한길을 극우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좌빨이야. 저는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고 상식파입니다. 국민 상식파. 그러나 2030 세대들에게 이런 언론과 기성 특정 정치 세력이 프레임 씌우기에 빠지지 마십시오. 저는 국민 상식파입니다.
▷김새봄: 그럼 선생님 유튜브 구독자가 지금 1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지 않았습니까?
▶전한길: 저 100만 명 넘는 거 관심 없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저는 유튜브 통해 돈 버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거는 편집자가 다 가져갑니다.
▷김새봄: 그러니까 그런 뜨거운 반응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전한길: 왜 반응 하겠습니까? 지금도 똑같이 했는데 이 방송도 저는 반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요? 국민들이 그동안 속아왔다는 걸 이제 알게 됐잖아요. 그동안 기성 언론을 보게 되면 특정 방송. 제가 말을 하기에는 그런데요. 그 특정 방송은 무조건 어떤 편을 들고 왜곡 보도하고 있잖아요 지금. 전한길이가 오늘 이게 팩트잖아요. 이거 전체 보도 안 나갈 때. 저는 뉴스에 "또 잘랐어." 합니다. 지난번에 한번 보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뭐라고 했냐면 "제가 갇혀 있더라도 나는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그래요. 국민과 함께 싸워 가겠다." 그런데 뭐라고 보도했죠? '국민과 싸우겠다'고, '국민에 대해서 맞서 싸우겠다.' 이렇게 (보도)했어요. 그런 게 언론의 왜곡 보도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청년들이 제 유튜브 영상에 열광하는 이유는 전한길의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얻는 게 없습니다. 저는 이렇다고 해서 전한길이 인기가 전혀 없어요. 저는 얻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손해 보는 것밖에 없습니다. 제 수강생들한테 공무원 수업에서 욕 엄청 얻어먹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에게 올바른 진실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동재: 선생님 사회 분야 강사 활동 굉장히 오래 하셨잖아요. 20년 넘게 하셨는데요. 그동안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왔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편가르기, 진영대결 이런게 굉장히 심화되는 상황인데 누구 책임이 큰지, 이렇게까지 사회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또 선생님이 나서게 된 부분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전한길: 첫 번째 언론 책임이 큽니다. 지금 언론은 너무 극단적으로 나뉘어서 정치 편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존의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국민들을 갈라치기 했습니다. 국민 통합을 부르짖었던 노무현 정신하고 정반대입니다. 오직 표 얻기 위해서, 노인이 많을까 젊은 층이 많을까 (생각하고) 젊은 쪽의 편 들어주는 것. 전부 다 표팔이죠.
지금 25만 원 나눠주려고 하는 것도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명목을 듣더라도 (반대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어릴 때부터 제게 가르쳤던 말씀은 '열심히 일해라', '게으르지 말라', '열심히 일해서 정직한 노력의 결과를 기대해야 된다' 이었습니다.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5만원 나눠주게 되면 국민들은 자꾸 쳐다봅니다. '공짜로 주네?' '일 안 해도 되네?' 일 안 하게 되면 다 가난해지잖아요. 그거 한번 나눠주기 시작하면 그다음에 또, 또 달라고 그래요. 그러면 결국은 다 노예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저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복지했다가, 똑같이 나눠줬다가 남미처럼, 어느 국가처럼 몰락하는 걸 (우리는) 봤지 않습니까? 그런 걸 반면교사로 삼아야죠. 솔직히 말해서 생각하면 저는 2030 세대들한테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너희들이 빚 다 뒷 감당할 거야." 그거 왜? 더군다나 이 사람들 자기 돈으로 주나? 국민의 세금이고 국가 부채야. 국가 부채 담당하는 미래 세대들, 2030 세대들이 (감당해야 할 거에요.) 전부 다 자기 부채야. 그걸 모르고. 저는 깨닫는 청년들이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판단은 국민들이 알아서 하실 거고 양심 있는, 분별력 있는 청년들은 저는 알아 먹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제가 어제 선생님 영상을 보다가 인상 깊은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플라톤의 말을 인용을 하셨어요. "정치를 외면하는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함축적으로 녹아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정치의 저질스러운 인간들, 누구라고 보시는 거예요?
▶전한길: 저는 지금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국민들이 판단할 거라고 봅니다. 저는 공정과 상식을 깨는 사람들이 그런 세력이라고 봅니다. 공정과 상식,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공정이 무너지고, 상식이 무너지면서 권력을 잡으려는 그 집단들이 (그런 세력이라고 봅니다). 결국은 국민을 우롱하고 속이고, 언론을 이용하고, 사법부 카르텔을 (이용하는걸) 보지 않았습니까? 사법부, 선관위, 수사기관, 공수처 그리고 헌법재판소까지 특정 세력이 이렇게 장악하고 있는데요. 그런 걸 통해서 국민들을 호도해서 나쁜 방법으로 지배하려는 그들이 플라톤이 지적했던 '그들(저질스러운 인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새봄: 선생님 내일 이제 부산에서 탄핵 반대 집회 연단에 서시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라든지, 또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또 있으신지 여쭤볼께요.
▶전한길: 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가장 존경합니다. '꿈에서라도 거짓말하지 말라' 그리고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여기 지금 방송하는 이유, 집회에 나가는 이유는 도산 안창호의 가르침 대로 청년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래서 저는 제 말에 대해서 왜곡하면 저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앞으로도 첫 번째는 진실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겁니다. 그래서 집회든 방송이든 이렇게 하는 거고요. 두 번째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갈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하게 되면 '아 저 전한길은 정치하려고 하는구나' (라고 해요). 웃기고 있네, 안 한다고 제가 얼마나 이야기했습니까? 거짓말 안 한다 했죠? 정치 안 한다고요. 오직 국민들에게 청년 2030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싶다고요. 그래서 저는 청년들에게 대통령 탄핵 반대한다고 그랬죠? 참, 탄핵. 결정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탄핵 제가 반대하는 이유가 결정적으로, 나라가 어려우면 충신 간신이 드러나듯이 대통령이 관저에서 체포돼 갈 때 진심을 봤다고 그랬습니다.
그 때 바깥에서는 찬성 반대 국민들이 있었고 경찰이 있었고 경호처가 있었는데 그때 어느 당에서는 "야 총 맞더라도 대통령 끌어내라." 그랬습니다. 어떤 정치인들이 그런 말 할 수 있습니까? 뭐라고요? 총 맞더라도 끌어내라고? 저는 그때 본심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두 번째. 대통령은 그때 뭘 말하고 있었는지 아십니까? 바깥에 있는 국민들도 탄핵 찬성만 해도 우리 국민이고 경찰도 우리 국민이고 경호처도 우리 국민인데 어떤 국민 한 사람도 다치게 할 수 없다. 차라리 내가 끌려가겠다 했습니다. 이게 바로 역사 속에 나오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지도자는 '내가 헌신하겠다' 하는게 참다운 지도자입니다. 저는 그때 윤석현 대통령이 얼마나 국가와 국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생명 하나를 아끼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 결심했습니다. 이런 지도자를 우리가 살려내야 된다. 불의한 재판관들에게서 이런 (무리한) 탄핵 심판 인용되고 자르는 저는 그들이 반국가적이라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 살리겠다는데 반박해 보라고 저는 그래서 저는 윤석열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 지금은 대통령도 없고 국무총리도 없잖아요. 빨리 대통령 복귀시켜 놓고 난 뒤에 그때 대통령이 잘못하면 비판하자는 거야 잘하면 지지해 주고 그럼 그때 저는 맡겨 놓고 그다음에 청년들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국방, 외교, 안보 그리고 복지, 노동 이런 것에 대해서 이렇게 가는 게 어떻겠느냐에 대해서 아젠다를 제시해 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적으로 자유민주주의로 가자 경제는 건전한 시장 경제로 가서 기업가가 존중 받고 근로자가 존중 받고 사회적으로 복지 사회로 가서 약자들을 우리가 배려해 줘야 된다. 그리고 안보도 마찬가지로 미국과 철저하게 우리는 안보와 한미를 같이 가야 돼요. 왜냐하면 러시아 중국, 북한하고 현재는 약간 군사적으로 적대니까 한미일 우리가 3국이 합치고 대신에 이웃 나라 중국에 대해서도 국익을 위해서 경제적으로 실력을 얻어야 되니까 그런 것에 저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재: 지금까지 전한길 선생님과 약 1시간 동안 함께 했습니다. 워낙 열변을 토하셔가지고 그 1시간이라는 시간도 한참 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다 들어보려면 몇 번은 더 모셔야 될 것 같아요. 오늘 많은 말씀하셨습니다. 헌법재판소와 관련된 말씀도 하셨고 우리나라 정치권과 관련된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또 2030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공무원 강사 생활도 하시고 그전에 또 수능 강사 생활도 하셨기 때문에 젊은 층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데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전부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 중 일부라도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요. 알아서 잘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한길: 저는 그냥 조용히 하려고 왔거든요. 왜냐하면 아까 불의한 재판관들에 의해서. 우리나라 대다수 사법부 재판관들은 법과 양심에 따라서 (재판합니다.) 그래서 그 재판관들이 요즘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눌려 있다가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 연구회에서 워낙 장악하고 있으니까. 판사들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쉽게 목소리 내기 힘들지만 요즘 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불의한 재판을 일부 정치 편향된 판사들 때문에 억울하게 당한 그 사람들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 사람들 생각을 하면 지금 또 눈물이 나려고 그래요. 저는 국민께 이런 걸 알려드리고 싶고 청년들에게 분명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자의 양심은 악의 편이라 그랬고 그리고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바로 러시아 시인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불의에 대해서 분노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대해서 눈 감고 행동을 옮기지 않는 것은 비겁하고 그래서 그들은 결국은 불의한 정치 집단들한테 지배당할 것이고 저는 그런 자가 되기는 싫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들에게 이 방송을 통해도 그렇고 진실을 알고 판단은 국민과 청년들이 해 주시기 바라고 오늘 제가 이야기했던 그거에 대해서는 새로운 거 하나도 없습니다. 언론에 다 공개된 걸 저는 정리했을 뿐이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더 찾아보시면 될 겁니다.
▷이동재: 지금까지 전한길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 오전 7시 3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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