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뇌동맥류의 실체와 건강한 생활 습관 소개

입력 2025-01-20 15:31:25 수정 2025-01-20 16:59:06

MBN '명사수' 1월 22일 오후 8시 10분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오는 뇌동맥류의 실체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뇌동맥류는 고혈압, 흡연,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방치하면 지주막하 출혈 같은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동맥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조용한 살인자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뇌혈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971년 CF 광고 모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원종례가 남편과 함께 '명사수'를 찾았다. 그녀는 곧 70대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경력 뒤에는 건강의 고비들도 있었다. 그녀의 남편 김상희는 과거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를 겪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현재는 평생 혈관 관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원종례 역시 완경 이후 고혈압으로 혈관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이렇게 빈틈없는 건강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부부의 비결은 무엇일까? 배우 원종례 부부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와 건강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