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앞 경호처 차량 대기 중인 등 분주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경호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대기 중이고 경호처 선발대는 이미 공수처로 출발한 상태다.
윤 대통령이 조만간 관저에서 나와 경호차량을 타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동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호송차가 아닌 경호차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관저 앞에서는 경찰이 도로 양 옆으로 도열해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