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부터 25일까지
곽동효·김외란·김윤종·노태웅
이장우·장은순·정은기 등
대구 화단 대표 작가들 참여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대구미술협회 우수작가 7인을 초청해 신년기획전 '뉴 스타트(New Start)'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 화단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곽동효, 김외란, 김윤종, 노태웅, 이장우, 장은순, 정은기 7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곽동효 작가는 감각적인 색채와 형태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김외란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삶과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김윤종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토대로 자연의 형태와 색채를 재구성해, 시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노태웅 작가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형태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또한 이장우 작가는 자연이 주는 따스한 색감을 바탕으로 풍경의 풍부하고 찬란한 빛을 담아내며, 장은순 작가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소재를 화려한 형상과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다. 정은기 작가는 전통적인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솟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구미술협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과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에너지를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25일까지. 053-663-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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