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 발전 위한 새 비전 제시
청송군 보건의료원, 종합병원 수준으로 도약 예정
김주나 안동성소병원 상임이사가 지난 8일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청송의료원성소병원은 2012년부터 청송군 보건의료원을 위수탁 운영하며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김 이사장은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안동성소병원의 상임이사로 병원을 운영하며 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
청송의료원성소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6개 진료과와 응급실, 한의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청송군에서 유일하게 종합병원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나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이사장은 "올해 청송군이 청송보건의료원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에 맞춰 우수한 의료진 초빙과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 청송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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