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45일 동안 조사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내란 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31일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내란 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사 계획서에는 대통령실부터 국방부, 기재부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3일까지 45일 동안 조사가 이뤄진다고 명시했다.
국조특위는 조사 계획서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특위 위원장은 5선의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맡았고, 국민의힘 김성원,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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