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편 최종 종착역인 '이곳'까지 운행이 21일 시작됐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대구까지 오가는 시간이 크게 줄면서 생활권 통합이 궤도에 올랐다는 기대도 나온다. '이곳'은 기존 종착역인 안심역에서 8.89㎞가 연장되면서 신설된 새로운 종착역으로 대구한의대병원역(대구지역)·부호역 등도 신설됐다. 새 종착역이 된 '이곳'에서 안심역까지는 약 12분이 걸린다. 2024년 연말 개통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편 최종 종착역이 된 '이곳'은?(매일신문 12월 23일 자 5면)
2. 가톨릭교회에서 신자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부르는 말인데 다른 말로 성년(聖年)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의 시작과 마침은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여닫는 예식으로 이뤄진다. 2025년 '이것'의 모토는 '희망의 순례자들'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정했다. 2026년 1월 6일까지 개방되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통과하는 순례자는 죄에 따른 잠벌을 면제하는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매일신문 12월 26일 자 19면)
3.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상담사 '이것'의 이용자가 매년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AI 성능이 획기적으로 올라간 상황에서 일부 단순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성능 탓에 시민들의 외면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정제된 특정 질문이 아니면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것'은 2017년 대구시가 국비 11억원을 들여 제작해 복지와 환경, 문화 정보 등 시정뿐 아니라 여권 신청과 같은 일부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에는 8억8천6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고도화 작업까지 마쳤으나 부족한 성능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이것'은?(매일신문 12월 26일 자 9면)
◆12월 13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군위하늘도시 2. 비쿠냐 3. 계속고용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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