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8곳 선정…사업비 10억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에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키는 사업이다. 단기간에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 중구를 비롯해 전국 8곳이 선정됐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안전한 통학로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서비스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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