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 치하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기초연금 사업 신청률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의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 등이다.
서구는 65세 도래 신규 대상자들의 수급 및 신청률,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 수혜자 확대와 기초연금 예산 집행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서구는 1천2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민 3만6천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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