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에이㈜, 초록우산에 대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천5백만원 전달

피에이치에이㈜, 초록우산에 대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11일 피에이치에이㈜(대표이사 허승현)가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5천5백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피에이치에이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전달된 후원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립 준비 청년 첫 살림 키트, 보호 대상 아동 여가 활동 지원사업, 여름철 냉방 키트 지원 등 지역의 복지 이슈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됐다.

허승현 피에이치에이(주)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여건과 관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금을 지원했다"며 "피에이치에이(주)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피에이치에이(주)에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은 기탁된 후원금이 도움이 절실한 아동에게 투명하게 전달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에이치에이(주)는 자동차 도어 무빙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으로, 초록우산과 임직원 매칭그랜트를 진행하여 정기후원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자립 준비 청년 첫 살림 키트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여가활동 지원사업 등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