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우리은행 중구 동산동지점(지점장 구본국)이 최근 대구 적십자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후원금은 우리은행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한 '온(溫)-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은행 동산동지점은 지난 7월에도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구본국 지점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지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