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사내 건강관리 데이터 기반 시스템 활용 근로자 건강 관리
혈관 관리 프로그램 등 외부 거버넌스 활용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iM뱅크(아이엠뱅크)가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관련한 16개 기준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모두 4개 부문에 대해 서류·현장 심사,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iM뱅크는 직원 건강을 기업 경쟁력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사내 건강관리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 건강을 관리한다. ▷혈관건강 적신호가 켜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혈관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전직원 심리테라피, 재활의학과 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근골격계질환 극복 프로그램 등 외부 거버넌스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직원 관리와 업무, 복지 만족도 제고가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져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리라 생각한다"며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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