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 인사팀장 등 다양한 글로벌 경험 쌓아
류일곤(56) 신임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구미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센터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미국 STA 법인 인사 주재원을 시작으로, 본사와 해외 법인을 넘나들며 인사기획 및 인재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본사 글로벌채용그룹장과 베트남 SEVT 법인 인사팀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