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인대학 졸업생 105명 참여...강사료·다과비 등 십시일반 보태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 수 있도록 노래교실 개강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6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올해 노인대학 졸업생 300명 가운데 노래에 관심이 많은 105명을 대상으로 '9988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9988 노래교실은 노인대학 졸업을 아쉬워한 어르신들이 강사료와 다과비 등 관련 비용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보태 개강했다.
2025년 노인대학 개강 전까지 계절학기 개념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은 "노인대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와 의지로 시작한 노래교실이라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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