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공항장 전성열)은 연말을 맞이해 여객터미널 내 대구경북 관광트리 '애플트리'를 설치했다.
대구공항은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국제선 2층 출국장 앞에 '애플트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애플트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구공항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기념하고자 만들어졌다.
약 5m의 대형트리로, 장식물은 대구경북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인 사과, 공항을 상징하는 비행기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공항 내에는 이번에 설치한 애플트리 외에도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3곳에 장식용 트리가 설치돼 터미널을 밝히고 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시즌 공항 이용객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쾌적하게 확장된 대구국제공항에서 다양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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