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이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병원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5일 계명대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트리 점등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희철 계명대 의대학장을 비롯해 교직원, 병원 직원과 계명대동산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들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봤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는 '희망 나눔 모금함'을 설치해 내년 1월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된 성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트리 점등식 때 병원 운영위원들이 앞장서 희망 나눔 모금함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단순한 아름다운 장식물을 넘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게 되어 기쁘다"며 "트리의 불빛이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치유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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