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약국 35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05곳이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치매교육을 이수하며,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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