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서부서 소속 이민석 소방장이 28일 열린 제11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지역예선에서 2위에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생애주기별 4대 교육 분야에서 자유 주제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소방장은 '아파트 화재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2위에 올랐다. 이 소방장은 소방안전교육의 새로운 접근법과 체계적인 강의 전략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라며 "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존과 안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박지원 "특검은 '최고 통치권자' 김건희 여사가 결심해야 결정"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
TK신공항, 공영개발 사업비 조달 근거 마련…"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