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미래 경제 도약 다짐하며 송년회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4-11-26 16:38:50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김명량)는 지난 11월 2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경북여성경제인협회가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과 변화!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경북여성경제인대회 및 송년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김명량)는 지난 11월 2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경북여성경제인협회가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과 변화!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경북여성경제인대회 및 송년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여성 경제인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2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2024 경북여성경제인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해 13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여성경제인협회가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과 변화!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김명량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대사를 인용하며, "오늘 우리는 경북 여성경제인의 도약과 변화를 함께 시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여성만이 가진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도약하자"고 말하며 단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제품 전시회를 열어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우수분과 시상으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금속 김숙희 고문과 ㈜영도벨벳 류병선 명예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2018년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 설립된 이래 여성 경제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 여성 법정단체로, 여성기업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립된 이 특별법인은 지역 여성 경제인들의 교류와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여성 경제인들이 상호 협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여성 기업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