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과 로컬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혁신가 발굴 계기"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사)커뮤니티와경제가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디지털·로컬 이노베이터 양성과정' 의 최종 성과공유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디지털·로컬 이노베이터 양성과정'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생, 예비 창업가, 소셜임팩트조직 재직자의 디지털·로컬 이노베이터로써의 역량을 발굴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대학생 4팀, 예비 창업가 5팀, 소셜임팩트조직 재직자 20명(20개소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대학생 과정으로 △ 디지털·로컬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4차시) △ 서울·인천지역 혁신 선진지 탐방(1박 2일) △ 선진지 탐방 인사이트를 활용한 아이디어(시제품) 고도화 캠프(1박 2일) △ 아이디어 실증(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또 이번 사업의 예비 창업가 과정으로는 △ 디지털·로컬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3차시) △ 대구·경주지역 혁신 선진지 탐방(1일) △ 아이디어 실증(컨설팅) 등을, 소셜임팩트조직 재직자 과정으로는 △ 지역혁신가 역량강화 및 재직자 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2차시) △ 로컬 탐색 및 체험을 위한 제주 선진지 탐방(2박 3일) 등을 진행했다.
최종 성과공유회는 △ 대학생·예비 창업가 아이디어 전시 △ 지역혁신 선진탐방 사례발표 △ 대학생·예비 창업가 고도화 아이디어 발표(대학생 4팀, 예비 창업가 5팀) △ 아이디어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대학생 참여자는 "친구들과 생각만 하던 아이디어를 실현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며 "디지털·로컬에 대해 배우고 탐방할 수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적극적인 참여자분들 덕분에 각 과정에 맞는 알맞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디지털 기술과 로컬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혁신가들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의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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