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9천만원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 전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과 대구시 남구청,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추진한다. 이들은 다자녀 가구에 간식과 밑반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공단은 사업 운영비를 지원하고, 남구청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이와 관련 공단은 지난 22일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비 9천만원을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역소멸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이사장 직속 전담팀(TF)을 구성해 청년세대 및 외부 전문가들과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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