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안부 공동후원…자원봉사센터 총 246곳 운영
대구시는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한다. 자원봉사센터는 1996년부터 전국적으로 설치됐으며, 중앙센터를 포함해 현재 총 246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활기, 대한민국에 온기를 만들다'를 주제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비롯해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2명), 정부포상(19명),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24명) 등 총 74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수상한다.
또한 오는 21일 참가자들은 팔공산 국립공원과 앞산, 근대문화골목, 대구미술관 등 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할 계획이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을 환영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자원봉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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