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는 서울동부지역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 파트너십 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동부 내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가족센터, 마들종합사회복지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6개 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총 34명이 모여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 공유 및 2025년 주요 사업 안내,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 시상식, 기관장 및 실무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 주경남 본부장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이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2013년부터 취약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단계별 전문 진로 및 인성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2천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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