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 통해 미비점 보완, 선제적 예방조치
부산항만공사(BPA)는 동절기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웅동 배후단지 일대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동결·동파, 바닥 결빙 및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살폈다.
안전 취약 현장에 대해서는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재 보강, 염화칼슘 보충과 모래주머니 비치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동절기에는 동파와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화재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사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한랭질환 예방 등 근로자 보건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조국 "尹 정권 조기 종식"
尹 회견때 무슨 사과인지 묻는 기자에 대통령실 "무례하다"
"고의로 카드뮴 유출" 혐의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임직원 1심 무죄
유승민 "이재명 유죄, 국민이 尹 부부는 떳떳하냐 묻는다…정신 차려라"
대구 수성못 명물 오리배 사라졌다…농어촌공사, 세금부담에 운영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