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으뜸병원 개원 8주년 기념 기부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권민정)는 14일 대구 으뜸병원(병원장 이성만)과 위기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개원식 8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기금은 위기가정 청소년의 의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앞서 이성만 대구 으뜸병원장은 2020년 12월 시설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만 대구 으뜸병원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으뜸병원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장은 "보내주신 사랑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의 좋은 이웃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