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키즈 전용 러닝화 '코스믹 러너'(Cosmic Runn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믹 러너는 '레이어드 햅틱 프린팅'(Layered Haptic Printing)이 적용된 최초의 키즈 러닝화이다. 3D 질감을 더해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메쉬 부분이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내구성도 갖췄다.
또 신고 벗기 편리한 풀 탭과 이음새 없는 일체형 갑피를 적용했다. 미취학 아동 및 영유아용 사이즈는 보다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패턴을 조정했고, 신축성있는 신발끈을 적용했다.
코스믹 러너는 장난감 로봇 관절에서 영감을 받았다. 밑창(아웃솔)에는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소재를 적용했다.
칼 다우어스 나이키 글로벌 키즈 부사장은 "코스믹 러너는 지금까지 키즈용 러닝화에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나이키는 혁신과 편안함, 내구성을 결합해 아이들이 계속해서 놀고 달리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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