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4일 김형수 효성청과 대표와 조홍철 전 대구시의원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이사는 영남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운영위원과 e스포츠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는 "유통업 지식 경험으로 산단 내 디지털 전환 관련 스마트물류 플랫폼 사업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경북대 법학 학사를 거쳐 사회정책 및 NGO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6대 대구시 달서구의회 의원, 제7대 대구시의회 의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사위원 등을 지냈다.
조 이사는 "그간의 행정감시자의 경험을 살려 공공기관 가버넌스 혁신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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