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보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65세 이상 서구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앱을 설치·연동해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허약상태 ▷인지기능 등을 측정해 사업 수행 전후의 건강상태를 비교하는 스크리닝 작업을 진행했다.
또 구비 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참여자들에게 단백음료와 건강관리용품 등 1인 10만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패키지'를 지급하기도 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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