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소속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는 대구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두 선수는 개인혼영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자유형 200m 등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전국장애인체전 이전에 치러진 4개의 전국대회에서도 금 1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수영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수영팀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덕분에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달서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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