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특검이 낫다"…검찰 조사는 못 믿겠다”

입력 2024-10-30 18:04:10

명태균 씨. 페이스북
명태균 씨. 페이스북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차라리 특검이 낫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검찰 조사는 못 믿겠다"며 "찝찝하면 한 방에 그냥 끝내고 치워버리면 된다"고 말했다.

창원지검은 조만간 명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또 검찰은 총선 공천거래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도 곧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