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서·어린이 도서 대출 및 반납, 책나래 서비스 등 운영
대구북부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위한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 내부 환경개선 공사로 지난 9월부터 도서관 운영을 전면 중지해 왔지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임시자료실에서는 ▷일반 도서·어린이 도서 대출 및 반납 ▷타관 반납 ▷경북대 상호 대차 ▷책나래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무인반납기, 책바다, 야간 예약 대출, 보존 서고 자료 대출 등의 서비스와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첫째·셋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날은 휴관한다. 자세한 운영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bukbu)을 참고하거나, 전화(☎231-2632~4)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재개관 이후 개선된 문화환경과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갖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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