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밥차' 기부…내년 3월까지 2천만원 상당 농산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개 법인, 대구중앙청과, 대양청과, 대구경북원예농협, 농협북대구, 효성청과는 29일 두류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매시장 농산법인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천만원 상당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주 (사)사랑해 밥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임직원과 법인 대표를 포함한 20여 명은 중식 지원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사)사랑해 밥차와 함께 따뜻한 미소로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소외계층 1천3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번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돕는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도매시장 법인과 공사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 나은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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