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동전적기념관 일대…평화소반판매·마을 역사 전시 및 개발상품 판매 공간 마련
경북 칠곡군은 가산면 다부리 일대 '다부리 평화 문화 플랫폼 공간조성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다부동전적기념관이 있는 다부1리 마을공동작업장 리모델링을 통해 전적기념관 방문객 대상 평화소반(F&B)판매 공간 및 6·25 전쟁관련 마을역사 해설 운영, 지역 청년들과 연계한 마을 역사 전시 및 개발상품 판매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4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6·25 전쟁 이후 고립된 역사문화, 예술, 자연, 사람, 마음을 연결한 문화 플랫폼으로 로컬브랜드 가치 및 지역문화에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 호국의 도시로서 지역의 상징성을 한층 더 나타낼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