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은 의원들의 눈 밝은 동료" "보좌진 실력이 곧 의원의 실력" 국감 준비 과정의 수고에 감사 전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감 준비로 수고한 여당 소속 보좌진들를 향해 직접 격려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추 원내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턴비서관님부터 보좌관님까지 108곳의 의원실 식구들 모두 밤낮없는 국정감사 준비에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의 고민과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이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보좌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 원내대표는 보좌진들을 국감에 임하는 의원들의 '눈 밝은 동료'에 비유하며 보좌진의 실력이 곧 의원의 실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문 산악인도 높고 험한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돌다리를 두드리며 확인 해주는 꼼꼼한 동료, 미로 속에서 함께 길을 찾아 줄 눈이 밝은 동료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저도 초선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치열하게 함께 고민하며, 끊임없이 정책자료를 뒷받침해 준 보좌진들이 있었다. 108명의 국민의힘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신 보좌진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또한 보좌진 여러분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원내대표 출마 선언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의 실력이 곧 우리 국민의힘의 실력임을 잘 알고 있다. 실력을 더해 가는 과정에도 휴식은 꼭 필요한 만큼, 찰나처럼 지나가는 가을 하늘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주말이길 응원하겠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인삿말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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