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발전 구정성과를 되돌아보고 비전선언문 낭독 및 비전선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진행한 달서구는 ▷경제 혁신도시 달서 ▷사람 중심 행복 달서 ▷자연친화적인 녹색 달서 ▷지속가능한 희망 달서 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구민이 합심해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까지 희망을 전달하고,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전진하는 힘찬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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