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초등학생 수학여행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경주시 동천동 백률사삼거리에서 수학여행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5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 버스에는 학생 23명과 교사 1명, 운전기사 1명 등 2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기사와 탑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한동훈·가족 명의글' 1천68개 전수조사…"비방글은 12건 뿐"
사드 사태…굴중(屈中)·반미(反美) 끝판왕 文정권! [석민의News픽]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
尹, 상승세 탄 국정지지율 50% 근접… 다시 결집하는 대구경북 민심